◇기아차는 1일부터 준대형 페이스리프트 '더 뉴 K7'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는 준대형 세단 ‘The New K7’ 페이스리프트를 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The New K7’은 8인치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전후석 열선시트, 크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전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특히 ‘The New K7’은 전모델에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차량의 주행 모드를 스포트(SPORT), 노멀(NORMAL), 에코(ECO) 등 3가지로 최적의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기아차 측은 “‘The New K7’은 파격적인 기본 사양 적용에도 동급의 경쟁차 대비 ‘착한 가격’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The New K7’은 대형차급의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신규로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고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The New K7’ 출시에 맞춰 사전계약 및 출고고객 등 20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송년음악회(‘쎄시봉 콘서트’ 및 ‘뮤지컬 OST 갈라쇼’로 구성)를 개최하는 등 고품격 문화 이벤트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The New K7’의 외관 공개 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동급 최고의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준대형의 품격을 새롭게 제시한 ‘The New K7’이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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