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토피 넛 라떼', '페퍼민트 모카' 등 음료 6종, 한정 원두 5종, 디저트 3종, 2013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30여종의 머그와 텀블러 등이다.
'토피 넛 라떼'와 '페퍼민트 모카'는 핫, 아이스, 프라푸치노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355㎖) 기준 5400원(핫, 아이스), 5900원(프라푸치노)이다.
지난 1984년부터 매년 판매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는 250g 포장 기준 1만8000원으로 갈아진 상태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비아 레디 브루 크리스마스 블렌드', 6개 종류의 원두가 패키지로 구성된 '스타벅스 커피 샘플러'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마롱 몽블랑'(5500원), '스노우 파네토네'(3800원), '크랜베리 넛 데니쉬'(3500원) 등 디저트도 제공된다.
오는 12월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 이상 주문하면 2013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로고 미니노트와 로고 밴드, 쿠폰 등이 함께 삽입된 다이어리는 검은색, 오렌지색 등 총 3종이며 2만2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음료와 원두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불우 이웃과 지역사회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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