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모션의 '새굿 프로젝트'
7~8일 아르떼TV '수목콘서트'
2012-11-01 18:01:01 2012-11-01 18:15:25
창작국악그룹 타니모션이 콘서트에 기원의 형식을 담은 공연 '새굿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타니모션의 '새굿 프로젝트'는 7일과 8일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아르떼TV와 공동주최로 매주 열리는 '수목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은 관객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굿 콘서트'로, 관객이 마음에 품은 소망들을 음악으로 기원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다.
 
타니모션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흥미로운 요소를 가져와 창작한 음악을 선보이는 5인조 밴드다. 아코디언, 건반, 피리, 생황, 태평소, 퍼커션, 보컬, 아쟁,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이 밴드는 지난해에 두 차례 창작국악관련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각 지방의 굿음악과 더불어 세계의 제의음악들이 가지는 독특한 음계와 리듬, 음악적 어법들을 섞어 독특하고 현대적인 굿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02-2128-3366, www.arte.co.kr).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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