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웅진식품은 에너지 음료에 이온을 더한 '락스타 엑스듀런스(Rockstar Xduranc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이온을 함유해 기존 에너지 음료의 효과에 수분 보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듀런스'란 제품명은 에너지 음료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한다는 의미를 담아 'Extreme'과 'Endurance'의 합성어에서 따왔다.
또한 탄산을 줄이고 포도 과즙을 넣어 기존 에너지 음료의 강한 탄산과 쓴맛을 좋아하지 않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형 할인점 또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00원이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는 1개월 만에 100만개가 판매돼 소비자 가격 기준 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곽태환 브랜드 매니저는 "앞서 선보인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의 인기에 힘입어 엑스듀런스를 서둘러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가진 에너지 음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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