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테일즈런너 서바이벌', 전세계 모바일 시장 진출
2012-11-05 11:25:31 2012-11-05 11:27:2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 회사인 라온플러스와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의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판권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동화 속 배경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끼리 달리기 대전을 펼치는 액션 레이싱 게임이다. 2005년 온라인게임 출시 이후 동시접속 15만명과 누적회원 7000만명, 국내 회원 1000만명 돌파 등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비스 판권 계약에 따라 연내 모바일용 게임 개발을 완료하고 '테일즈런너 서바이벌'이라는 명칭으로 전세계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았던 서바이벌 모드를 3G환경에서도 최대 4인 대전까지 지원하며, 친구들과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 공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용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 신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추가해 게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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