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1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24포인트(0.22%) 오른 1912.46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93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1억원, 278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관은 연기금(280억원), 투신(215억원), 보험(143억원) 순으로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87억원 매도, 비차익 59억원 매수 등 총 22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운송장비(1.35%), 운수창고(1.44%), 기계(0.80%), 섬유·의복(0.64%) 등이 강세고, 의료정밀(-2.27%), 전기가스(-2.15%), 은행(-0.845), 음식료품(-0.4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31%) 오른 516.76를 기록 중이다.
야권 후보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안철수·문재인 대선 후보의 관련주들이 들썩인다.
안랩(053800),
우성사료(006980),
케이씨피드(025880),
솔고바이오(043100),
매커스(093520),
잘만테크(090120),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바른손(018700),
조광페인트(004910),
유성티엔에스(024800),
서희건설(035890) 등이 1~8%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 오른 10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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