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12144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매출 6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214.07% 급증했다
골프존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와 함께 유통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라며 "4분기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라운딩수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이뤄져 올해 실적 목표치를 견조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 매출이 3분기동안 87%의 유료 이용률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매출 가운데는 25%에 달한다.
유통 부문 매출도 오프라인 유통매장 '골프존 마켓'이 9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하는 등 매출원 다변화를 이끌었다.
한편, 연간 누적 기준 매출은 204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59% 증가했고, 영업이익 572억, 당기순이익 616억으로 각각 30%, 8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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