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엔씨, 2년만에 18만원선 붕괴..실적 우려 팽배
2012-11-09 09:56:11 2012-11-09 09:57:4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실적우려로 17만원선까지 떨어졌다.
 
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4%대 하락한 1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17만원선까지 떨어진 건 지난 201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유상증자 루머로 12%대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
 
전날 박재석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실적은 4분기를 정점으로 빠르게 둔화될 전망이며 ‘길드워2’의 트래픽 감소로 아이템 매출에 기인한 수익성 개선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내년 3분기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실적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