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주최하는 '제4회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어워즈 2012’에서 2년 연속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더 뱅커'誌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에서 발간하는 유수의 금융전문 월간지로, 전세계 은행 정보와 증권사, 보험사 및 각종 금융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PB 전용 상품 개발 및 제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불안한 글로벌 경제에 맞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 고령화 시대에 맞춘 ‘상속증여센터’를 출범했으며, 다양한 문화 서비스인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무적, 비재무적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로 많은 점수를 받았다.
◇8일 저녁 싱가포르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제4회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어워즈 2012’에서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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