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채규철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이 은닉하던 외제차 4대를 발견하고 압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은닉된 고급 외제차들은 지난달 중순경 예보 내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돼 즉시 법적 절차에 착수된 것이다.
예보는 채권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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