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 내에서 등락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1904선까지 터치한 이후 탄력이 둔화되면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3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9포인트 (0.14%) 내린 1897.3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4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도 16억원 물량을 내놓고 있다. 연기금과 투신권의 동반 매수로 기관은 140억원 사자세다.
프로그램을 통해 265억원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 혼조양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섬유의복업종이 1.7% 오르고 있고 유통, 음식료품, 의료정밀업종이 1%내외의 상승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종이 1% 넘게 밀리고 있고 증권, 운수장비, 운수창고업종도 0.7% 동반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권이다.
전반적으로 조선주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009540)도 1% 넘게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4포인트 (0.07%) 오른 521.7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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