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 플래티넘’ 1주일만에 2200대 계약.."돌풍 예고"
2012-11-15 10:14:53 2012-11-15 10:16:3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가 일주일만에 2200여대의 계약을 달성하면서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뉴 SM5 플래티넘’는 총 계약 건수가 3200대를 넘어서며, 올 들어 일일 최대 계약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817대를 계약, 올 들어 일일 계약으로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1월26일 760대였다.
 
이번에 출시한 페이스리프트 ‘뉴 SM5 플래티넘’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3세대 SM5 모델 역시 높은 할인을 통해 판촉마케팅에 나서면서 실속파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이달 약 1000여대의 계약을 이끌었다고 르노삼성은 전했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기존 SM5의 재고 부담을 덜게 됐으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박성욱 르노삼성자동차 강남지점장은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주변 오피스에 근무하는 고객들의 지점 방문이 기존 대비 3~4배 이상 늘었다”면서 “’뉴 SM5 플래티넘’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특별한 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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