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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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1. 美 지표 부진...고용시장 우려 확산
2. 월마트 순익 전망 하향...소비시장 악화?
3. 유로존, 4년 만에 침체 진입
▶美 지표 부진...고용시장 우려 확산
·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 실업수당 청구건수 급증
·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3만 9000건
→ 전주대비 7만 8000건 증가, 지난해 4월 후 최대치
▶샌디 여파 지속 가능성 커..노동 시장 회복기 유효
· 허리케인 샌디 여파에 지연됐던 신청 몰려
→ 일자리 잃은 신청자 증가, 한동안 영향력 지속 예상
· 4주 평균 38만3750건, 연속 신청 수급자수 333만 명
·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 "노동 시장 호황기 아니라 회복기"
▶제조업 지표 악화도 부담...필라델피아 연준 지수
·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 -10.7 예상치 하회
· 뉴욕 제조업 지수, 4개월 연속 위축세.
·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5.2
→ 예상치 -6.16보다 개선
▶소비자 물가는 상승..예상보다 상승 폭 커
· 10월 CPI 전달보다 0.1% 상승, 월가는 보합 전망
· 6/7월 보합 이후 8/9월 0.6% 상승
· 식품 가격 0.2% ▲ / 의류 0.7% ▲
· 호텔 숙박비 0.5% ▲ / 항공요금 2.4% ▲
▶근원 인플레 예상보다 상승, 전반적 인플레 압력 없어
· 근원 인플레이션율 0.2%, 전망치 0.1% 소폭 상회
· 소매업체, 홀리데이 맞아 가격 인하 영향 상승 폭 제한
· 아마존닷컴/월마트 등 온라인에서 홀리데이 최저가 경쟁 중
· 레이몬드제임스앤어소시에이츠, "인플레 압력이 심하지 않아"
▶월마트 순익 전망 하향...소비시장 악화?
· 월마트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4.88~4.93달러 예상
· 블룸버그 집계 업계 예상치 4.94달러
· 3분기 순익 36억4000만달러(주당 1.08달러)
→ 전년대비 9% 증가
▶월마트 지난 분기 역시 매출 기대치 하회, 악재로 작용
· 3분기 매출 1139억 3000만 달러, 업계 예상 하회
· 동일점포 매출 1.5% 증가, 업계 예상 2% 하회
· 재니몽고메리스콧, "저가 소비자들이 필요 항목 지출 경향 늘어"
▶유로존, 4년 만에 침체 진입
· EU 통계청, 유로존 3분기 GDP 전분기대비 0.1% 감소
· 2분기 0.2% 감소, 지난 분기 마이너스 성장 경기침체 진입
· 유로존, 지난 2009년 3분기 경기후퇴에 들어서
▶주요국의 성장 기대치 하회, 재정적자 감축 영향
· 독일/프랑스 0.2% 성장 · 이탈리아/스페인 각각 -0.2%, -0.3% 성장
· 27개 EU 국가 경제성장률 0.1%.
· 유럽 경기 둔화, 유럽 정부 재정적자 감축에 심화
▶영국, 최근 시장 우려가 상승
· 영국 통계청 10월 소매매출 전달보다 0.8% 감소, 예상 감소치 하락
· 소매매출 41%를 차지하는 식품 판매 감소 0.6% 줄어
· 소매매출 12%를 차지하는 의류 소비도 2.3% 감소.
▶유럽 증시 약세, 경기침체 우려 때문
· 업종대표주 약세
→ 로얄더치쉘 1.17%, BHP 빌리튼/리오틴토 각각 0.76%/0.83% 하락
· 도이체루프트한자 5% 하락
→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 따른 유가 상승 우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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