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최여진, 현영, 변정수 등 연예인이 방송에 직접 출연해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연예인 패션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전 10시20분부터 1시간20분 동안 연예인 최여진씨가 기획한 의류 브랜드 '라셀루지아' 상품을 판매한다. '기모 빅워머 블라우스'(9만8000원), '보아퍼 패딩코트'(10만8000원)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11시40분부터는 연예인 현영씨가 자신이 기획한 '에스라린' 의류를 선보인다.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롱 니트 3종 세트'(7만9900원), 밀도감 높은 원단으로 보온성을 살린 '라쿤 패딩 코트'(13만9000원)을 판매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변정수의 '엘라호야 퍼 베스트'(9만9000원)를 선보인다.
이들 3개 브랜드는 현대홈쇼핑을 대표하는 히트 패션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액이 '변정수의 엘라호야'가 288억원, '현영의 에스라린'이 232억원, '최여진의 라셀루지아'가 14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세 개 브랜드 판매액만 합쳐도 700억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병길 현대홈쇼핑 의류팀장은 "이번 연예인 특집전에서는 매서워진 겨울 추위를 대비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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