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동양증권(003470)은 은퇴설계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서비스 ‘MY W RE:PLAN’을 출시하고 은퇴비즈니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MY W RE:PLAN’은 은퇴를 의미하는 ‘Retirement’와 ‘다시(再)’를 의미하는 접두사 ‘Re’를 합친 단어다.
동양증권 측은 “고객의 은퇴플랜을 기억하는 ‘RE:MEMBER’, 정기적인 은퇴자산 점검서비스인 ‘RE:VIEW’, 안전한 맞춤형 은퇴자산 포트폴리오인 ‘RE:PORT 제공’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은퇴설계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열고 125명의 은퇴설계전문가들을 배출했다.
동양증권 측은 “이들은 은퇴생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은퇴자산설계, 운용 등 재무적 분야부터 일자리, 주거 등 비재무적 분야에 이르기까지 은퇴생활에 필요한 전영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며 “은퇴설계전문가 1기로서 전국 125개 지점에서 고객의 종합은퇴설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