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3大 기획전'을 열고 감귤, 삼겹살 등 제주 특산물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쪼꼴락 한입 감귤(4kg)'을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8000원에 선보인다.
'쪼꼴락'이란 '작은, 매우 작은'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로 '쪼꼴락 한입 감귤'은 껍질이 얇고 질기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제주 감귤을 먹고 자란 '활 광어회(240g/팩)'를 정상가보다 15% 가량 저렴한 1만8000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생산된 '제주 돼지 삼겹살(100g)'과 '제주 돼지 목심(100g)'을 정상가보다 40% 가량 저렴한 각 158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평소보다 3배 많은 70톤 가량을 준비했다.
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청정 제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은 맛과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며 "제주 특산물의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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