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1890선 초반 횡보..낙폭과대주 '강세'(10:06)
2012-11-20 10:07:57 2012-11-20 10:09:4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1890선 초반에서 횡보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1897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탄력이 둔화되며 1900에 대한 강한 저항을 확인하고 있는 흐름이다.
 
2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45포인트 (0.82%) 오른 1893.3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매수전환한 가운데 241억원 매수물량을 유입시키고 있고 개인도 291억원 매수우위다. 기관은 531억원 팔자세다.
 
프로그램을 통해 1000억원 가량 매물부담이 나오며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인 반면 의료정밀업종은 1% 넘게 하락중이고 전기가스, 보험, 통신, 은행등 방어주 섹터가 일제히 조정 흐름이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1.4%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 기계, 건설 등 낙폭 과대주섹터 역시 일제히 추가적인 반등을 전개시키며 1% 넘는 업종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위권 안에서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만이 소폭 하락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5% 오른 135만2000원을 기록중이고 LG전자(066570)도 2% 가까운 강한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051910)이 1.5% 추가 상승하며 30만원선을 회복하고 있고 현대차(005380)도 1% 가까운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5포인트 (0.89%) 오른 497.5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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