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금융의 '복병' 폭스바겐파이낸셜, 누적고객 1만명 돌파
2012-11-21 18:10:39 2012-11-21 18:12:24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대표 프랭크 차네츠키)는 21일 누적 계약고객 숫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폭스바겐 및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영업을 개시해 1년여 만에 누적 고객 1만명을 돌파하며 자동차 금융시장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10년 설립 후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인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산틀만 영업·마케팅 담당 이사회 임원은 “현재 폭스바겐 고객의 약 25%, 아우디 고객의 약 40%가 이용할 정도로 높은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향후 국내 자동차 시장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1만번째 고객은 페이톤 V6 3.0 TDI를 계약한 남상훈씨가 됐다. 남씨는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상품권을 증정 받는 행운을 누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