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공식 후원
2012-11-29 11:00:00 2012-11-29 11: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다음달 2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12 그랜드 파이널'의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WCG는 지난 2000년에 시작된 e-스포츠 대회로 삼성전자가 12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개국의 500여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2000개의 경기를 진행한다. 
 
올해는 9개 게임이 정식 및 프로모션 종목으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8개 종목에 총 34명의 한국대표선수단이 출전해 WCG 통산 8번째 종합 우승과 최다 우승 신기록을 노린다.
 
한편 삼성전자는 노트북 공식 페이스북에서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WCG 2012 온라인 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이 WCG 2012의 5개 공식 게임 중 가장 좋아하는 게임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WCG 공식 노트북 '시리즈7 게이머' 1대를 증정한다. 
 
또 한국과 중국 선수 6명이 '노트북 시리즈7 게이머'로 '스타크래프트 2' 대결을 펼쳐, 승리한 국가 선수 전원에게는 시리즈5 울트라 노트북을 증정한다.
 
메인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키보드와 스크린이 분리되는 신개념 노트북 '아티브 스마트PC'를 비롯해,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시리즈5 울트라' 및 '올인원 PC 시리즈7'이 전시돼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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