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해외 패션 브랜드' 최대 40% 세일
2012-11-30 09:27:53 2012-11-30 09:29:3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내년 1월 말까지 주요 해외패션 브랜드의 2012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해외패션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오프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매년 6월과 12월에 각각 한 번씩 시즌 상품 소진하기 위해 가격인하 및 세일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기 브랜드의 지갑, 의류, 핸드백, 가방 등 2012년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페라가모, 끌로에, 버버리, 지미추, 멀버리,마르니, 토즈, 셀린느 등 주요 해외 브랜드 80여개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브랜드별로 1주에서 3주정도 빨리 시작하고 물량도 30%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 시즌 오프는 브랜드별로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인기 상품은 행사 초반에 소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맘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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