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계약직 3명 채용
응급의사 2명, 전산 전문가 1명, 6~10일 접수..24일 최종 발표
2012-12-03 10:36:11 2012-12-03 10:38:1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소방공무원 사이버교육시스템 운영을 위해 계약직공무원 3명을 신규 채용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가'급 의사 2명과, 전산프로그램 요원 1명이다.
 
최종합격자 중 의사분야는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3교대 근무를 하며,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지도를 담당한다.
 
전산분야는 소방공무원의 사이버교육 기획과 운영을 맡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이며, 근무실적 우수 시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할 수 있다.
 
의사분야 채용자격요건은 응급의학과,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중 1과 이상의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다.
 
전산프로그램요원의 경우 전산분야 관련 학위 소지자 및 당해분야 경력자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6일~10일까지 서울소방학교(서초동 소재)에서 이뤄지며, 1차 시험(서류전형)과 2차 시험(면접시험)을 거쳐 12월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2106-3622) 또는 홈페이지(ttp://fire.seoul.go.kr/school)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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