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조금씩 키우며 1930선 마저 위태롭다.
4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8포인트 (0.51%) 밀린 1930.0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5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도 258억원 물량을 유입시키며 두 매매주체 모두 제한적인 매수 우위 포지션이다. 반면 기관은 29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연기금만이 60억원대 물량을 유입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100억원에 가까운 물량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섬유의복업종이 1% 넘게 오르며 가장 탄력적인 상황이다.
통신, 의약품, 음식료품업종도 0.7% 내외의 상승권에서 거래를 진행시키고 있다.
철강금속업종은 1.4% 밀리고 있고 증권, 운송장비, 은행업종도 동반 1% 넘는 약세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5포인트 (0.17%) 오른 499.7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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