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며 1930선으로 밀려났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53포인트(0.44%) 내린 1931.69를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1억원을 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억원, 47억원씩을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합산 총 8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 운수창고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이 외 증권, 철강금속, 건설, 은행, 화학, 금융업종 등이 내림세다.
반면, 섬유의복, 기계, 통신, 전기가스, 의약품 업종 등이 상승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0.77포인트(0.15%) 오른 499.7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50원 오른 10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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