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6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내년 방송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이전보다 10% 상향조정한 5300원을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방송사업에 있어서 제작(드라마하우스)-방송(JTBC와 Qtv)-유통(제이콘텐트허브)의 3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종편 출범 후 1년 동안의 테스트를 거쳤기 때문에, 2013년은 방송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5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드라아 하우스가 내년 메인드라마를 모두 편성할 전략이어서 내년에는 총 10~12편의 드라마 편성이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매출액보다 38% 늘어난 47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컨텐츠 유통도 "드라마 제작이 늘어나고,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올해 예상 매출액인 138억원보다 70% 증가한 23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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