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용평가사 피치가 유럽 최대 은행 HSBC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다.
피치는 8일(현지시간) HSBC의 장기 외환표시 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HSBC는 미국의 독점 조사와 영국 고객들의 보상 요구로 입은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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