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케이블TV업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사업자들이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큐릭스(대표 원재연 www.qrix.co.kr)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동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연탄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가정당 100장 배달됐다.
오는 10일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은 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2008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사를 ‘씨앤앰 ch4’에서 생방송할 예정이다. 생방송 현장에서 답지하는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계열인 HCN(대표 강대관 www.hcn.co.kr)은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의 노인정과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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