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민주, ”PK는 상징적, 선거운동의 시작과 끝”
2012-12-18 13:05:33 2012-12-18 13:07:33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민주통합당 우상호 공보단장은 선거 전날인 18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해 전망했다.
 
이날 우 공보단장은 “지난 주말 이전 비공개 여론조사를 보면 문 후보가 지는 조사가 많았지만, 이번 주에 진행된 비공개 여론조사를 보면 이기는 조사가 다수 나왔다”면서 “다만 이런 상승 여력이 지속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투표율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불리하고, 이상이면 문 후보가 우세하다고 예상한다”면서 “각각의 여론조사 의향조사를 보면 역대 가장 높았던 때와 비슷한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지막 날 문 후보의 선거유세에 대해 “문 후보는 취약 지역인 강남을 시작으로 승부처인 충청·영남권을 최종 공략할 것”이라면서 “시작과 끝을 부산에서 한다”며 큰 의미를 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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