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리노스(039980)는 회사내 사회봉사단체인 나눔동호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베다니마을에 기부금 900만원을 전달하며 6년째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진행되어 온 이번 기부행사는 올해 임직원과 회사가 반반씩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으며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의 중증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
리노스 나눔동호회는 올해 베다니마을 '노력봉사'와 함께 상,하반기에 걸쳐 '헌 옷 나눔'과 '양갱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왔다.
한편, 리노스는 올해 디딤씨앗통장등을 통한 안면기형아동 등 돕기 현금 기부와 함게 키플링 백을 기부하는 등 총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바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지난 21년 동안 리노스가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이웃의 사랑과 관심 때문에 가능했다"며 "리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