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대선 이후의 기대감 속에 2000선을 회복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2포인트(0.47%) 오른 2002.4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48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4억원, 247억원씩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총 506억원 매수 우위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송장비, 종이목재, 증권, 보험, 건설, 금융, 화학업종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음식료, 철강금속, 의약품, 유통업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포인트(0.45%) 오른 485.4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는 0.55원 오른 10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관련주는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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