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윈팩, 제로투세븐, 세호로보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아이원스의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장이 승인된 윈팩은 반도체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351억원과 순이익 50억원, 세전순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보유한 자본금은 58억원이며 주요 주주는 티엘아이(50.9%)다.
공모예정금액은 106억~129억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4200~5100원이다. 상장 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유아용품 생산업체인 제로투세븐은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액 1041억원, 세전순이익 32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2억원이며 주요주주는 매일유업(50%) 외 5인(96.3%)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16억~249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7200~83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현대증권이다.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세호로보트의 현재 자본금은 15억원이고 주요 주주는 김세영(51.1%)씨 외 13인(62.9%)이다. 공모예정금액은 72억~83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6500~7500원이다. 상장주선은 IBK투자증권이 담당한다.
의약학 연구개발업체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자본금은 27억원이며 주요주주는 김용주(22.3%)씨 외 10인(38.5%)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93억~217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3800~1만5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원스가 보유한 자본금은 31억원으로 이문기(48.2%)씨 외 5인(64.9%)이 주요 주주다. 공모예정금액은 94억~105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300~4800원이다.우리투자증권이 상장 주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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