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승화명품건설(111610)은 지난 21일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승화명품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서울엠에스는 보유 주식 502만4321주(41.41%)를 김성진 외 2인에게 139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3차 중도금 최종 지급시기까지 계약은 이행되지 않았다.
승화명품건설 측은 "계약 해제의 원인이 매수인에게 있으므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음을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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