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5일선 이탈..코스닥은 60일선 회복 시도(12:00)
2013-01-04 11:59:12 2013-01-04 12:01:0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1-12시 구간대에 5일선을 이탈했다. 
 
4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5% 내린 2004.3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84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84억원, 5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 통신(2.1%), 의약(1.8%), 음식료(1.0%), 운수창고(0.8%)업종은 상승하는 반면 전기전자(1.8%), 은행(1.7%), 증권(1.4%), 철강금속(1.1%), 운송장비(1.0%)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KT(030200)는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과 4분기 실적 호전 전망이 겹치며 3.0%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현대모비스(012330)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고 고려아연(010130)은 귀금속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전망에 5.1% 급락중이다.
 
코스닥은 인터넷과 디지털컨텐츠 주도로 0.89% 오른 503.52에 거래되며 60일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억원, 19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에스엠(041510)은 브레인자산운용의 지분 취득과 소녀시대 컴백 소식에 3.2% 오르고 있다. 다음(035720)은 자체 검색광고 플랫폼의 성과가 우수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5.6% 급등하고 있다.
 
실리콘웍스(108320)는 초고선명(UHD) TV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6.7% 오르고 있다.
 
에스엔유(080000), 테라세미콘(123100), AP시스템(054620), 원익IPS(030530) 등 IT장비군은 LG전자의 55인치 OLED TV 출시 소식에 연이틀 급등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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