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한 가운데 201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99포인트(0.49%) 내린 2009.7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매수세를 키우며 473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반면,기관은 '팔자'로 돌아서며 13억원, 외국인은 431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3.53%), 통신(1.85%), 의약품(1.54%), 운수창고(1.22%) 등이 강세고 반면, 은행(-1.61%), 전기가스(-1.53%), 증권(-1.35%), 전기·전자(-1.25%) 등은 약세다.
금융주가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0.72%) 오른 502.64를 기록 중이다.
다음(035720)이 자체 검색광고 플랫폼 성과가 부각되며 장중 고점을 높이며 4.27%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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