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주, 시황 회복 기대감에 동반 강세
2013-01-09 09:32:50 2013-01-09 09:35: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태양광주가 시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9시16분 현재 업종 대표주 OCI(010060)가 전날보다 2.72%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052420)는 7% 대 상승하고 있고 한화케미칼(009830), 웅진에너지(103130), 넥솔론(110570) 등 관련 종목도 각각 2% 이상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OCI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전날 "최근 태양광, 화학 시황이 회복될 기대 것으로 기대되며 OCI의 영업가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중국이 정부 지원을 통해 풍력, 태양광에너지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진 점도 호재 요인으로 작용하며 외국인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