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다우기술(023590)에 대해 향후 주가 변동성이 낮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우기술은 시가총액이 7290억원에 이르는 중형주임에도 소형주와 비슷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며 "그러나 주가 저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높은 변동성은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견조한 자체 영업성장 모멘텀을 통해 기업가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자체 영업이익 증가율이 지난 4년간 35%에 이른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다우기술은 4분기 중 주요 사업 부문인 솔루션, 인터넷서비스 부문에서 매출을 올릴 예정"이라며 "4분기 매출과 자체 영업이익은 각각 563억원과 67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무난히 충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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