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국순당(043650)은 설 명절 선물로 알맞은 우리 술 세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100% 순수 발효주인 '예담'은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맛으로 차례 음식과 어울리고 음복례에도 좋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무형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祭酒)로 사용되고 있다.
알코올 도수 13도에 1800㎖(1만500원)의 대용량은 물론 1000㎖(6500원), 700㎖(4800원), 300㎖(2000원) 등으로 구성해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순당은 사라져 버린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조선시대 명주 '송절주'를 비롯해 고려시대 명주 '자주'와 '이화주', 제주도 궁당 설화에 나오는 '청감주', 조선시대 즐기던 '사시통음주' 등을 전통 그대로 복원해 구성했다.
'자양강장세트'는 동의보감 5대 처방전으로 빚은 '자양백세주',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좋은 특산물로 술을 빚은 '명작' 선물세트와 고급 막걸리인 '자연담은 막걸리'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명작'은 복분자, 상황버섯, 청매실 등 재료를 엄선해 빚은 제품이며 '자연담은 막걸리' 세트는 오미자막걸리, 더덕막걸리, 인삼막걸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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