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투자 규모를 4조원으로 책정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034220) 부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4분기 실적발표 및 경영설명회에서 "올해 투자 규모를 4조원대로 계획하고 있다"면서 "장비까지 더하면 4조원대 중반"이라고 밝혔다.
또 "그 절반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이어 "OLED투자는 패널 전환과 LTPS에 투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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