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두 회사 모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51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4.33%)오른 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은행도 360원(4.91%)오른 7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지주는 주식교환방식으로 외환은행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주식교환비율은 1대 0.1894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그룹의 일체성을 강화해 모자회사간 이해 상충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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