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스타 캠프' 후원
2013-01-28 13:32:47 2013-01-28 13:35:12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 캠프'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영어프로그램이다. 국제교육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캠프는 28일부터 3박 4일간 노래, 연극, 춤 등 예능과 경연이 혼합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스웨덴에서 온 다문화 가정 출신의 연기감독과 유명가수 4명이 자원봉사 지도교사로 참여한다. 음악과 춤, 연기 등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캠프를 찾아 "이번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의 재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웨덴 자원봉사 지도교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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