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2차 테스트를 앞두고 29일 프로모션 영상과 신규 차량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최병량 지피스튜디오 대표가 내놓은
신작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디즈니·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신규 자동차도 눈길을 끈다. 실제 레이싱 차량을 모델로 한 ‘슈퍼카 메테오 포뮬러’는 날렵한 디자인을 콘셉으로 속도감이 뛰어나며, 스카이 시리즈인 ‘스카이 V200’, ‘스카이 제트’는 힘찬 주행 능력과 날카로운 드리프트가 특징이다.
안정적인 주행능력과 부드럽고 빠른 코너링이 강점인 ‘스카이 큐티’는 여성이용자나 레이싱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영상은 실제 플레이 장면에 화려한 컨셉의 차량과 디즈니 캐릭터, 테마광장 등 지피레이싱만의 색깔을 입혔다”며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스타일리쉬한 레이싱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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