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후원
2013-01-29 14:23:16 2013-01-29 14:25:3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K-POP 글로벌화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후원항공사로 나섰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9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나-와이지 엔터테인먼트(YG ENTERTAINMENT) Official Carrier 협약식에서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투애니원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올해 공식 후원항공사로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문화 활동에 참가하는 YG 소속 아티스트와 동행하는 관계자에게 비즈니스 무료 항공권 및 항공권 할인을 제공한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 빅뱅, 2NE1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콘서트 및 제반 문화 활동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로고 노출, 공연장 내 홍보부스 설치 및 광고 상영 등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제휴식에서 류광희 본부장은 "아시아나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K-POP의 세계 확산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 브랜드 위상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외 아시아나는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M-Live 의 공식후원항공사 등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의 전도사 역할을 하며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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