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전문기업 아이원스가 상장 공모 청약에서 63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원스는 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은 29일 디젠스의 청약 경쟁률이 638.6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43만9296주 모집에 2억8056만2700주가 몰려 청약 증거금은 6312억6607만5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아이원스는 반도체 부품을 가공하고 세정하는 사업과 디스플레이 장비의 부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379억원의 매출액과 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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