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스카이라이프의 올해 실적도 기대된다는 평가에 스카이라이프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2013년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가입자 증가과 홈쇼핑 수수료 증가 전망으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5.4%와 131.7% 증가한 6915억원, 1562억원으로 대폭적인 실적 개선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보여준 고성장세는 2013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지난해 53만명의 가입자 순증으로 인해 올해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상품과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통해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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