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발표
전화연결: 박진아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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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달보다도 1.0% 상승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한 해 전체 산업활동을 살펴보면 전산업생산이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방금전 발표한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과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는데요.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기계류내수출하지수와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늘어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2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건설업 등에서 증가해 전달보다는 0.8%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역시나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해 0.3% 늘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등에서 증가해 전달보다 1.4% 늘었고, 작년 같은 달 보다는 1.2%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는 0.1%,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 각각 늘었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등이 줄어 전달보다는 1.1%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에서 투자가 증가해 전달보다는 9.9% 증가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3% 감소했습니다. 국내기계수주과 건설기성 등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는데요.
한편 작년 한해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전산업생산은 건설업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증가해 1년 전 같은 분기보다는 0.7% 증가하고 전년대비로는 1.2%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소비는 늘었고 투자는 감소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마토 박진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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