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4분기 실적 부진에 ↓
2013-01-30 10:49:43 2013-01-30 10:51:58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G화학(051910)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9500원(3.04%) 내린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4% 줄어든 36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5% 증가한 5조6909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2.5% 감소한 2923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소형전지와 전기차(EV) 판매 부진에 따른 전지사업부분의 영업적자전환과 일회성 비용 발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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