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 코스피 1950선 등락..자동차株 '부진'(13:00)
2013-01-30 12:58:20 2013-01-30 13:00:3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줄이며 195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6포인트(0.14%) 상승한 1958.0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억원, 951억원을 매도하고 있고 기관만이 9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257억원 매도 우위다.
 
하락업종이 증가하면서 전기가스, 운송장비, 섬유의복, 화학, 증권, 음식료, 건설업 등이 하락하고 있고,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통신, 보험, 의약품, 서비스, 기계업종 등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2.1%), 현대모비스(012330)(-1.4%), 기아차(000270)(-1.9%)는 하루만에 반락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4분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에 1.2% 상승세다. 실적발표를 앞둔 대우건설(047040)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4포인트(0.11%) 하락한 504.81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005490)ICT는 4분기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2% 넘는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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