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나우콤(067160)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최강자를 가리는 '테런챔피언십 리그' 결승전을 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결승전은 개인, 여성, 길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총 12개 팀이 참여해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 최종 선발된 1~3등에게는 총 360만원의 상금과 150만 캐시, 테일즈런너 준 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된다.
아프리카TV를 통해 2시부터 7시까지 결승전의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의 안기효 선수와 테일즈런너 방송으로 유명한 BJ '결승선'이 출연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저들과의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유저간담회와 행사장을 찾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상원 테일즈런너 PM은 "최근 국민 달리기 게임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테일즈런너의 최강자를 선발하고, 유저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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