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신한은행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예금금리를 최고 1%까지 내린다.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예금금리를 0.4%포인트~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로 신한은행의 1년제 파워맞춤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6.6%에서 6%로 0.6%포인트 내려간다.
또 회전정기예금 1개월 금리는 4.75%에서 3.75%로 1%포인트 인하되고, 3개월 금리는 5%에서 4.6%로 0.4%포인트 인하된다.
수시입출입식 저축성예금(MMDA) 금리는 3.6%에서 3%로 0.6%포인트 내려간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리인하가 전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포인트 인하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한은행의 금리인하는 지난 달 4일 한달 보름 동안에 세 번째 금리인하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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