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외환은행이 출시 6개월 만에 발급 73만장을 돌파한 '외환 2X 카드'의 체크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외환은행은 오는 4일 '2X 알파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X 알파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 통신 요금, 쇼핑, 주유, CGV 영화 예매, 대중교통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 2X 카드와 같이 6개월간 사용하면 할인 혜택이 2배로 늘어난다.
또 2X 알파 체크카드에는 30만원의 소액신용한도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체크서비스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윙고, 에드큐, 더원, 넘버엔 통장으로 지정하면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당행이체 수수료·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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