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정부가 모바일 게임에 대한 셧다운제 추진을 철회할 것이란 소식에 규제 해소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으로 모바일 게임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16세 미만 청소년이 게임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강제적 셧다운제' 적용 대상에서 모바일 게임을 제외하는 내용의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시안은 13일까지 행정 예고되며 이 기간 중 이의 제기 등을 통해 조정되지 않으면 5월20일부터 2015년 5월19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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